9·11 테러로 연기에 휩싸인 미국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건물. 이런 건물은 천참살의 기운이 강해 주변 건물에 위해를 가한다. '풍수’라는 문패를 달고 이 글을 쓰는 입장에서 꽤 부끄러운 경험이지만 나는 최근 부득이 법인 하나를 청산하는 실패를 경험했다. 덕분에 풍수의 위력을 새삼 실감했다. 지난 번에 잠깐 언급한 적이 있는데 다시 한번 소개해 보겠다.
내가 지난해에 입주한 빌딩은 이 빌딩을 소유한 본사에 문제가 많았다. 한 해가 다 지나도록 노사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더니 급기야 본사의 대표이사가 퇴진하는 불상사를 겪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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