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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2위, 2007년 1등한다” 

‘애니콜 신화’로 한국 수출 ‘量’에서 ‘質’중심으로 바꿔… “2년 뒤 세계 휴대폰 시장 재편된다”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삼성전자 사장 이기태삼성전자 휴대폰 분야를 총괄하는 이기태 TN총괄 사장은 ‘시발택시’ 수준이었던 휴대폰을 ‘벤츠’ 수준으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제값을 받지 못하고 팔 바에야 안 판다”는 그의 고집과 자신감이 오늘의 ‘애니콜’을 만들었다. 매출액 기준 세계 2위 휴대폰 업체를 경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그의 눈은 위로 향하고 있다. 2004년 ‘애니콜’의 또 다른 도전을 들어본다.



‘벤츠급 휴대폰’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한국 최고의 브랜드’. 삼성전자 휴대폰에 대한 국내외 언론의 평가다. 삼성의 애니콜은 지난해 연말에도 각종 베스트 상품을 선정하는 해외 언론들에 의해 ‘최고의 품질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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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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