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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변혁으로 세계시장 15% 도전”  

[도요타자동차 사장 조 후지오]현재 10% 점유율, 2010년까지 달성… “일자리 확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국의 발전은 위협 아닌 새로운 기회… 경쟁 통해 힘 키워야 제조업 발전 

외부기고자 김국진 전문위원 bitkuni@joins.com
조 후지오 도요타자동차 사장 도요타의 힘은 끝없는 변화의 노력에서 나온다. 모든 분야에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모색하는 도요타의 ‘가이젠’(改善) 정신은 오늘날 기업뿐 아니라 일본 전체를 이끌고 있다. ‘도요타 가는 길이 일본의 길’이라는 말은 그래서 나왔다.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라는 큰 숙제를 앞에 두고 크게 흔들리고 있는 한국 국민들에게도 참고가 될 도요타의 정신에 대해 이 회사 조 후지오 사장으로부터 전해들었다.



'일본은 약해도 도요타는 강하다’ ‘도요타 가는 길이 일본의 길’… 이같은 찬사는 ‘잃어버린 10년’ 동안 심각한 불황의 병을 앓아온 일본에게는 도요타자동차가 커다란 희망이었음을 말해준다. 요즘 한국에서 삼성이 차지하는 존재감보다 일본에서 도요타가 차지하는 위상은 더 큰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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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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