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푸드머스 사장지난번 국회의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법안 통과를 두고 벌어진 파동에서 보듯 우리 농산물은 요즘 국제 경쟁력에 밀려 점점 코너로 몰리고 있다. 생존에 대한 위기감이 발등의 불로 떨어져 있지만 그렇다고 똑소리나는 대책이 있는 것도 아니다. 과연 방법이 없는 것일까?
이에 대해 국내 유일의 식자재 전문유통회사로 대규모 급식이 필요한 곳에 식재료 구매·공급을 대행해 주는 푸드머스의 이창근(52) 사장은 “농산물 비즈니스에 관한 한 중국을 배울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중국산 농산물은 국산보다 한 수 아래라는 게 ‘일반상식’인데 그런 중국을 배우라는 것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