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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기회이고 과제인가]구조조정 끝… “이젠 도약이다” 

2003년 기점으로 턴어라운드… 업황 호전되고 M&A 나서면서 활로 찾아 

이혜경 vixen@joongang.co.kr
지난해 3월 아시아나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공식 가입을 기념해 서울 조선호텔에 모인 세계 14개 회원사 사장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주)코오롱 김천 공장.동양시멘트 동해 공장.지난 3월3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규모 기업설명회(IR)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그룹 경영전략본부와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총출동’했다. 그룹 차원에서 IR이 이뤄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10여분씩 이어진 회사별 설명회에서 CEO들은 증권사 애널리스트·기관투자가들에게 회사의 상황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했다.



이날 행사는 행사대로 호평받았지만 금호의 실적도 호전되고 있다. 우선 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금호석유화학이 좋아지고 있다. 업계 1위인 고속버스 사업(금호산업)도 순항하고 있고 금호생명도 이익을 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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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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