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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야후·구글·MS “내가 인터넷 황제” 

포털 3인방 치열한 접전… 이메일 서비스 이어 검색엔진 시장에서도 격돌 

외부기고자 뉴욕=심상복 중앙일보 특파원 simsb@joongang.co.kr
위쪽부터 구글, 야후, MSN 인터넷 홈페이지.세계 최대의 인터넷 포털 야후, 최고의 검색엔진 구글, 최대의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 인터넷 시대의 선두를 달리는 3인방이 상대방의 ‘영역’을 침범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구글은 지난 4월 이메일 서비스 시장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무료 이메일 저장공간을 1GB(1기가바이트=1,000메가바이트)로 설정하며 전쟁에 불을 댕긴 것이다. 이메일 시장에서 선두를 다투는 야후와 MS(hotmail)는 바로 응전에 나섰다. 7월 초 현재 야후 이메일 회원수는 4,040만명, 핫메일은 3,41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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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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