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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팔 수도 없고, 늦출 수도 없고…PCA컨소시엄 ‘대투증권’ 인수 포기 파장 

한투 매각은 어려움 없을 듯 

외부기고자 민주영 머니투데이 기자 watch@moneytoday.co.kr
영국계 PCA금융그룹이 중심이 된 PCA컨소시엄의 인수 포기로 대한투자증권 매각이 난기류에 빠졌다. 예비 대상자인 하나은행과의 협상이 남아 있지만 하나은행 역시 소극적이어서 자칫 매각이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지난 8월16일 예금보험공사는 대투증권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한달간 실사를 진행했던 PCA컨소시엄과의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예비협상 대상자인 하나은행 컨소시엄과 대투증권 매각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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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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