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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은 더 싸게, 브랜드는 더 높게” 

사업모델은 벤치마킹, 재료·브랜드는 차별화… 첫해 매출 1천억원 

이혜경 vixen@joongang.co.kr
더페이스샵은 초저가 화장품이지만 고급스런 브랜드 이미지로 후발주자로서의 약점을 극복했다. 더페이스샵



지난 2002년 정운호 더페이스샵 사장은 한달 가까운 기간 동안 초저가 화장품 미샤 매장 앞에 몇 시간씩 서서 어떤 고객이 어떤 제품을 얼마나 사는지 꼼꼼히 메모했다. ‘초저가’를 앞세운 화장품 미샤가 정말로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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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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