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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 신화로 빅3 따라붙어” 

우리 음료로 차별화해 초기시장 진입… “내년 탄산음료 시장 진출” 

이석호 lukoo@joongang.co.kr
웅진식품은 ‘우리음료’라는 차별화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사람들이 전시회에서 웅진식품의 음료수를 맛보고 있다. 웅진식품



지난 1995년 10월. 동네 슈퍼마켓에 낯선 음료가 하나 등장했다. 이름도 생소한 ‘가을대추’. 지금이야 대추음료가 흔하지만 당시만 해도 대추는 ‘드링크’지 ‘음료’가 아니었다. 그러나 이 제품은 불과 몇달 만에 히트상품이 됐다. 콜라·주스 등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맛에 슈퍼에 들른 소비자들은 너도나도 대추음료를 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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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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