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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응석 아이비클럽 전무 … “인기교복 스타일 강남·강북 서로 달라” 

 

글 이혜경 사진 지정훈 vixen@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전응석 아이비클럽 전무‘다리가 길어 보이는 학생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유명한 ㈜아이비클럽이 올해 동종 업계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지난 2001년 제일모직 교복사업부에서 원단 공급업체 ㈜대원으로 주인이 바뀐 지 4년 만의 일이다. 이 사업을 인수해 지금까지 이끌어온 사람은 전응석(36) 아이비클럽 전무. 그는 전영우 ㈜대원 사장의 아들이다.



“교복은 학생들이 중·고교에 입학하면 꼭 구입하는 옷입니다. 많은 교복 전문 의류업체들이 학교에서 제시하는 기본 디자인만 충족시키면 일정 규모는 팔린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렇지만 학생들이 스타일에 얼마나 민감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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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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