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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규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억대 연구원 많아야 이공계 살아” 

 

글 이석호 사진 김현동 lukoo@joongang.co.kr,nansa@joongang.co.kr
양규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얼마 전 신문 한귀퉁이에 ‘정부출연기관 연구원 연봉 1억 탄생’이라는 기사가 조그맣게 실렸다. 억대 영업맨, 억대 임원, 십억대 CEO가 나오는 시대에 연봉 1억이 뭐 그리 대단할까? 그러나 속을 들여다 보면 사정이 다르다.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순수연봉으로만 1억원을 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원 연봉 1억원 시대를 연 생명공학연구원의 양규환(61) 원장은 “열심히 연구하는 연구원들에게 적정한 보상이 돌아가야 사기도 진작되고 이공계도 살 수 있다”고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의 연봉은 양원장의 연봉(1억600여만원)보다도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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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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