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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연·에스아이플렉스 대표…“일본 전자회사들도 우리 제품 써” 

 

석남식 stone@joongang.co.kr
원우연·에스아이플렉스 대표삼성전자나 LG전자의 맹활약으로 세계 속에서 한국은 ‘전자강국’으로 우뚝 섰다. 그러나 드러나지 않게 대기업에 힘을 보태고 있는 수많은 부품회사들이 없었다면 과연 오늘의 영광이 가능했을까?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에 있는 에스아이플렉스는 발품을 팔아 습득한 기술력으로 ‘전자강국’의 초석을 까는 데 기여한 많은 중소기업 중 하나다.



에스아이플렉스는 휴대폰·디지털카메라·노트북 등에 들어가는 연성회로기판(FPC: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을 주로 생산한다. FPC는 경성PCB와 달리 구부리고 접는 것이 자유롭기 때문에 부피가 작고 가벼운 첨단제품에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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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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