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병원에서 아기에게 예방주사를 접종하고 있다.“바이옥스로 피해를 본 사람은 연락하십시오. 아무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미국에선 요즘 이런 광고가 자주 등장한다. 바이옥스는 대형 제약사 머크의 관절염 치료제 겸 진통제다. 머크사는 지난해 9월 이 약이 심장병 위험을 높인다며 리콜(회수)을 결정했다. “병원에서 잘못된 수술이나 약물 처방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바로 전화하십시오.” 소송과 변호사의 나라 미국에선 이런 광고도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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