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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섭·(주)버드우드 대표· “19홀 골프 즐기세요” 

 

이재광 전문위원 imi@joongang.co.kr
홍성섭·(주)버드우드 대표오는 9월 개장을 앞두고 회원권 분양에 한창인 버드우드 홍성섭 대표는 충남 천안에 있는 30만평 규모의 이 골프장이 국내 유일의 19홀임을 유독 강조한다. 홍 대표는 “19홀의 의미는 단순히 홀 하나 더 있다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며 “그만큼 회원과 고객을 생각하는 골프장”이라고 말했다.



사실 홀이 하나 더 있으면 하는 골퍼들의 바람이 있다. 정식 라운딩에 들어가기 전 몸을 풀기 위해, 라운딩이 끝난 뒤 뭔가 아쉬워서, 중간에 한 번쯤 쉬어갈 홀이 있으면 하는 생각에서 골퍼들은 19번째 홀을 생각해 본다. 버드우드 골프장에는 바로 이 홀 하나가 더 있는 것이다. 골퍼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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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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