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기 KB자산운용 사장."우리 경제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습니다. 휴대전화·LCD·디지털 가전·MP3·인터넷 게임 등 21세기 신산업이라 불리는 분야에서 우리가 세계 선두권을 차지하는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게다가 자동차·철강 같은 전통산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잖아요. 세계에서 이런 나라는 많지 않아요."
지난 3월 취임한 이원기(46) KB자산운용 사장은 종합주가지수가 700포인트대를 맴돌던 2004년 6월부터 “곧 지수가 1000포인트를 돌파할 것”이라고 줄기차게 주장했던 인물이다. 그 덕분에 ‘천(1000)돌파’ ‘코리아 불 맨(Korea Bull Man)’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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