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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 때 알아둘 방위 길흉 ④…사무실의 이력서를 챙겨라 

남쪽 이사 잘못하면 ‘문서 사고’ 

외부기고자 최영주 언론인·풍수지리연구가 sinmun03@hanmail.net
일러스트:김회룡·aseokim@joongang.co.kr최영주 언론인·풍수지리연구가.새로 이사할 주택이나 빌딩 사무실을 구할 때 특별히 주의할 점이 있다. 가능하면 이사할 주택(혹은 빌딩)의 이력서(?)를 구해 보는 것이다. 관심을 가져야 할 내용은 그 집에 누가 얼마나 오래 살았는가 하는 점이다. 물론 이런 물리적인 이력서는 없다. 이웃 사람이나 복덕방에서 정보를 얻어야 한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확실한 답을 얻기는 역시 어렵다.



굳이 이런 말을 서두에 쓰는 것은 이상하리만큼 사용자가 자주 바뀌는 집이나 사무실이 있기 때문이다. 직업이나 업종에 따라 집이나 사무실을 의도적으로 자주 옮겨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곳은 대부분 본인의 의도와 달리 이사를 가야 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그런 점에서 먼저 살던 사람의 직업이나 거주 기간을 알아보는 것은 참고할 만한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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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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