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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가는 길 ‘A to Z’…땅 구입 前 길 문제 없나 확인해라 

전원주택 땅 고르기 노하우①… 지적도 통해 길부터 확인해야 

외부기고자 김경래 OK시골 대표 ceo@oksigol.com
인천시 강화군 양도면 삼흥리 산문마을에서 전원주택 터를 잡고 사는 노일환(오른쪽)·안병식씨 부부. 나이가 들면 누구나 한적한 전원생활을 꿈꾼다. 하지만 전원주택으로 가는 길도 노하우가 있어야만 비용을 아낄 수 있고, 나중에 투자에 따른 돈도 벌 수 있다. 그냥 무턱대고 전원생활로 달려가는 것은 ‘섶을 지고 불로 뛰어드는 것’과 같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원주택 전문가인 김경래 OK시골(www.oksigol.com) 대표의 독특한 투자 기법과 노하우를 통해 땅 고르기에서부터 집 짓기·매각하기까지 전원주택의 ‘A to Z’를 시리즈로 알아본다.



노(老)테크 차원에서 전원주택 용도로 땅을 구입하려고 한다면 일반적인 땅 투자와는 다른 각도에서 보아야 한다. 보통 일반적인 땅 투자인 경우 땅값이 앞으로 얼마나 오를 것인지가 우선적인 고려 사항이다. 하지만 전원주택의 경우라면 그 땅이 얼마나 살기 좋은 환경인지를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이처럼 남다르게 땅을 볼 줄 아는 시각이 돈 되는 비결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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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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