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자와 일본 트랜스코스모스 부회장.“한국의 시니어 엔지니어는 전문성 면에서 일본인보다 우수합니다. 그리고 신입 엔지니어들은 눈에서 빛이 나죠. 우리가 한국인 엔지니어를 영입해 가는 이유입니다.”
지난 7~8년간 300여 명의 국내 프로그래머를 영입한 다니자와 도시카즈(50) 일본 트랜스코스모스 부회장의 한국인 예찬론이다. 지난 9일 새로운 인재 발굴을 위해 방한한 다니자와 부회장은 “한국 엔지니어들은 지나치게 프라이드가 높은 게 오히려 문제가 될 만큼 우수한 인력”이라며 “그동안 채용한 직원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계속 한국인 스카우트를 늘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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