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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스탠딩 코미디 등 선뵐 터”…채플린 홀 만드는 임상백 코아토탈시스템 사장 

 

김국진 bitkuni@joins.com
임상백 코아토탈시스템 사장.한때 서울 종로의 랜드마크였던 종로코아와 시네코아 빌딩을 운영하고 있는 임상백 코아토탈시스템 사장의 머릿속에는 요즘 고민과 희망이 교차하고 있다. 영화의 중심지였던 종로에 관객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는 게 고민이라면, 청계천 복원을 계기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게 희망이다.



“종로가 많이 삭막해졌어요. 노래방·주점 같은 상업공간이 문화공간을 밀어내고 있는 데다 대표 주자 격이었던 영화관마저 관객이 떨어져 썰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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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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