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헌 인터프라자 사장."금빛초등학교에서 조금 더 오면 주유소가 하나 보이는데, 그 앞에 새마을금고가 있고…. 거기서 좌회전을 하시면 됩니다.” 설명도 복잡(?)했지만 회사를 코앞에 두고서도 못 찾아 10여 분을 더 헤맨 끝에 ‘발견한’ 인터프라자 본사는 수정구 태평2동 ‘태이길’에 있었다. 조용한 주택가다.
“인터넷 기업 본사가 번듯한 사무실일 필요는 없지요. 1층이 가정집, 2층이 사무실이라 지난 4년 동안 단 하루도 지각하지 않았습니다. 집사람도 ‘실장’으로 정시 출근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두 사람에겐 최적의 인터넷 사업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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