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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일자리 실험 모델인 인디저널리스트학교 등 의욕적인 행보 … “‘인디 10만 양성’으로 실업문제 푼다” 

 

박미숙 splanet88@joongang.co.kr
올해 노동부 지원을 받은 인디학교 수강생들이 류이 대표의 ‘뉴스 제작’ 강의를 듣고 있다. 한 구직자가 인디저널리스트 홈페이지를 보고 있다.“인디 10만 명이 양성되면 우리나라 실업자 감소에 큰 힘이 되지 않겠어요?” 시민단체인 인디저널리스트협회(이하 인디협회)에서 인디저널리스트학교(이하 인디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류이 대표. 그는 율곡 이이가 ‘10만 양병설’을 주창한 것처럼 ‘인디 10만 양성설’을 주장했다.



‘인디’란 특정 자격이나 요건에 국한되지 않는 자유분방함을 이르는 말. 주로 1인 미디어 생산자들을 일컫는다. 사회적으로는 ‘인디 영화(독립 영화)’로 많이 알려졌다. 인디학교는 시민방송 R-TV의 시민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거대 자본에 휘둘리지 않고 개인의 시각에서 미디어를 생산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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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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