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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모르는 ‘MBA 진실’ 

세계 수준 경영대학원 육성은 정부가 나설 일 아니다 

박찬희 중앙대 경영대학 교수 cparkdba@korea.com
교육부가 ‘세계 수준의 경영전문대학원’을 ‘선별 육성’하겠다고 한다. 한마디로 MBA 교육이 무엇이고 시장의 수요와 평가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한심한 발상이다. 국민의 세금을 손에 쥐고 대학들 줄 세우며 군림하는 짓이다. 애써 만든 정책이 왜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분명히 밝혀보자.



우선 이 일은 교육부가 나설 일이 아니다. 경영학 교육은 학교와 기업이 이해당사자이고 여기에는 시장원리가 작동된다. ‘경영전문대학원’이 정말로 필요하면 기업들이 학교를 사서라도 만들 것이다. 학생들도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 스스로 판단해 진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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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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