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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상인 두바이로 몰려 

지난 4년 새 두바이 - 아프리카 무역 4배로 증가 

채인택 기자 ciimccp@joongang.co.kr
페르시아만 연안의 중동 국가 아랍에미리트가 뜨고 있다는 건 이젠 모두가 알고 있다. 초현대 인프라와 열린 생각을 바탕으로 무역과 소프트 산업의 중심지로 급속히 발돋움하고 있는 미래형 나라다. 현재 짓고 있는 육대주와 야자수 모양의 리조트 광고판은 런던 히스로 등 서구 주요 공항의 입국 대기장에 반드시 설치돼 여행객들의 머리에 이 나라를 각인시키고 있다. 사막 골프장에 이어 이젠 중동 유일의 사막 스키장까지 등장해 전 세계 언론에 대서특필됐다. 이 나라의 중심도시 두바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소개한다. 영국 BBC 방송 등을 참조했다.



동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수도 다르에스살람에서 신발 무역업을 하는 시릴 말리야는 지난 6년 동안 두세 달에 한 번꼴로 두바이로 구매 출장을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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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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