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홍수 시대다. 어디든 정보가 있다. 하지만 잘못된 정보는 화를 부른다. 투자자들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돈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이다. 대중적인 투자 수단이 된 증권 투자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돈을 버는 건 아니다. 특히 정보는 곧 돈이다. 정보를 귀동냥하던 시대는 지났다. 인맥으로 얻는 정보에도 한계가 있다. 이제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도 투자를 해야 하는 시대다.
백성경(44) 슈어넷 대표는 이 점을 일찍 착안했다. 그는 1998년 국내 대표적 금융 포털인 팍스넷의 창립 멤버였다. 이후 독립해 99년 말 슈어넷(www.surenet.co.kr)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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