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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콩으로 담근 간장 수출 길 열었죠” 

미국·일본에 체인점 내는 NH프랜차이즈 최계경 고문 

박미숙 기자 splanet88@joongang. co. kr
NH프랜차이즈의 최계경(42) 고문. 자신의 이름을 딴 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계경목장’의 창업자다. 1998년 체인사업을 시작한 ‘계경목장’은 현재 전국에 750개의 가맹점을 낸 고기전문 프랜차이즈 업계 1위다. 2004년 8월엔 ‘계경목장’에 이어 ‘돼지사냥’을 신규 론칭해 NH프랜차이즈라는 이름 아래 두 개의 고기전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최 고문은 2000년부터 2년간 ‘계경목장’ 인터넷 사이트에 창업기를 실어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때 소개된 글들은 2003년 『음식점 성공창업, 그래! 이 맛이야』(자전거)라는 제목을 달고 책으로도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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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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