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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호 (2006.02.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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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재 기자의 New Leader 연구] "19기 동기 중 CEO 첫 테이프”
지성하 삼성물산 상사부문 신임 사장… 보이지 않는 능력이 더 돋보여
이상재 기자 sangjai@joongang. co.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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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지런해요. 학교 졸업 후에도 동창 모임에 빠지지 않았지요. 그만큼 친화력이 좋다는 얘기지요. 게다가 아주 겸손해요. 두주불사형이지만 재무담당임원(CFO) 출신답게 업무를 대할 땐 매사에 아주 신중한 자세를 취합니다.”(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 부지런함과 친화력, 그리고 신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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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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