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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추겨 놓고 부녀회 탓 해” 

아파트값 담합 주범으로 몰린 서울 강남의 한 부녀회장의 강변 

정준민 기자 questionmaster@joongang.co.kr
노무현 정부가 잇따라 강력한 부동산 억제 정책을 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파트 부녀회가 가격 담합의 주범으로 공격받고 있다. 한국 최고의 아파트값을 자랑하는(?) 곳 가운데 한군데인 서울 강남 아파트 부녀회장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6월 1일 부자들이 가장 많이 산다는 서초구의 한 아파트 부녀회장을 이코노미스트가 만났다.



서울 서초구 P아파트 부녀회장인 정순영(65·가명)씨. 정씨는 2년 전 우연히 부녀회장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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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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