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빠르고 편하게 질병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서정구 바이오포커스 대표는 ‘진단시약’의 미래가 밝다고 자신한다. 진단시약은 쉽게 말해 특수 재질로 만들어진 종이에 사람의 체액을 묻혀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재품이다. “임신, 간염, 에이즈, 당뇨, 자궁암, 노화 상태 등 신체의 주요 변화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기구입니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수요가 점점 많아지고 있지요.”
현재 전 세계 진단시약 시장의 구조적 특징도 바이오포커스에 유리하다. 전 세계 진단시약 시장은 38조원 규모. 이 중 80% 이상을 로슈, 바이엘, 에보트 등 의약업계 10대 기업이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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