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6월 25일 300억 달러를 빌 게이츠 재단에 기부하겠다고 발표, 두 사람 간 우정에 새삼 관심이 모이고 있다.
버핏 자신이 세운 자선단체가 4개나 있음에도 재산 대부분을 게이츠 재단에 쾌척하겠다고 한 까닭이다. 전대미문의 자선단체를 탄생시킨 이 ‘거인들의 우정’은 어떻게 쌓아져 왔는가. 최근 뉴욕 타임스·포춘 등 미국 언론은 25년이란 나이 차를 뛰어넘어 15년째 이어져 온 이들의 사귐을 심도있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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