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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 투자펀드까지‘인기’ 

미국 등 주요국 오름세 둔화… 무작정 구입 앞서 전문가 조언 꼼꼼히 들어야 

조용탁 이코노미스트 기자 조용탁 기자 ytcho@joongang.co.kr
"6월부터 갑자기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한 시중은행 PB는 최근 고객들의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부동산에 대한 호감이 강하다.



하지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이들의 부동산 투자 욕구를 막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5월 22일 해외부동산 투자 한도를 크게 완화했다. 한 명당 100만 달러, 부부는 200만 달러까지 해외 부동산 취득을 허용한 것이다. 최근 급증한 해외부동산 투자는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정부 정책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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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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