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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전문기자의 “지방, 이제는 마케팅이다” 

“인삼엑스포로 침체된 시장 살린다”
조직위, 티켓에서부터 국제학술회의까지 곳곳에 마케팅 확산 

이재광 기자 imi@joongang.co.kr
'8000원으로 8만원 벌기’.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가면 이 제목의 작은 책자가 눈길을 끌 것이다. 일단 ‘돈’이니까. 8000원으로 8만원을 번다는데…. 독자에게 미리 조언해 드린다면, 절대 티켓을 꾸기거나 버리지 말기 바란다. 바로 그 티켓에 8000원으로 8만원을 버는 비법이 있다.

내용은 이렇다. 어른 관광객 1인의 입장권 구매액은 1만원이다. 입장권을 예매하면 20%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8000원’은 그렇게 나온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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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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