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우체국, 게으름 피우다 궁지에 

2009년부터 누구나 우편사업 가능…‘유치 예금’에 대한 정부 보증도 사라질 위기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는 프랑스 공공부문 노조원들10년 전인 1996년만 해도 프랑스 국영 우체국인 ‘라 포스트(La Poste)’는 독일 우체국인 도이체 포스트(Deutsche Post)와 비교해 매출이나 이익이 엇비슷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엔 커다란 격차가 생겼다. 독일 우체국은 프랑스의 우체국보다 매출이 두 배로 많으며, 이익은 여덟 배나 된다. 내부 투자도 세 배나 된다.



당일 배달률을 비교하면 독일이 90%인 데 비해 프랑스는 75% 선이다. 우체국 품질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신속 배달이란 면에서도 독일이 앞서고 있는 것이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