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고객으로 생각하라! 인터널 마케팅(내부 마케팅)을 강조하는 마케터들의 철학이다. 직원을 직원으로 보는 것과 고객으로 보는 것과의 차이는 무엇인가? 직원을 직원으로 봤을 때 회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껏해야 ‘직원 만족’에 불과하다. 직원의 업무 만족도를 높여 생산성을 높이자는 것이 주요 취지다.
하지만 직원을 ‘고객’으로 봤을 때는 얘기가 확 다르다. 경영자는 직원을 마치 고객 모시듯 해야 한다. 과잉경쟁 시대다.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는 기업들은 고객을 ‘왕’으로 모시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직원을 고객으로 보라”는 얘기는 “직원을 왕처럼 모시라”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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