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돈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금기다. 사랑은 마음과 영혼이지 돈으로 사고팔 수 있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에는 경제학이 끼어들 여지가 별로 없어 보인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금기’라 말을 내놓고 안 할 뿐이지 적잖은 사람이 사랑과 돈의 관계를 ‘계산’한다. 경제학이 필요한 것이다.
경제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처럼 경제가 끼어들 여지가 별로 없어 보이는 주제를 경제학적으로 해석한다. 경제학은 무조건 ‘돈’과 관련돼 있다. ‘사랑’에 대한 경제학적 해석. 사랑을 돈으로 환산한다는 말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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