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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에겐 키엘 향기가 나요” 

이선주 키엘 브랜드 매니저 

이상재 기자 sangjai@joongang.co.kr
▶1970년 서울 출생.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94년 한국화장품. 95년 로레알 입사. 2001년 로레알코리아 홍보실장. 2006년~현재 키엘 브랜드 매니저(이사).“유명 모델과 계약해 대대적인 이미지 마케팅을 펼치지 않습니다. 제품 광고도, 화려한 이벤트도 없어요. 오로지 제품에만 투자합니다.”



화장품 브랜드 ‘키엘’의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이선주(37) 브랜드 매니저는 유난히 ‘제품력’을 강조한다. 겉보기보다 ‘내공’이 높다는 얘기다. 키엘에는 별로 화려한 것이 없다. 재활용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으로 만든 용기며, 재생용지를 쓰는 포장 패키지도 밋밋할 따름이다. 향기도 강하지 않다. 인공 향을 쓰지 않아 그렇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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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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