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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점이 전 세계 매출 1위죠” 

마이크 파워 스무디 킹 수석부사장 

임성은 기자 lsecono@joongang.co.kr
▶ 2000년 5월 스무디 킹 이사, 2005년 ICFE(프랜차이즈 전문가 인증기관) 전문가 과정 수료, 2001년 8월~현재 스무디 킹 사업개발 수석부사장(미국 및 해외 프랜차이즈 사업 담당)“이제 한국에 테이크아웃 문화가 정착된 것 같아요.”



6월 말 명동 2호점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에 온 마이크 파워(41) 스무디 킹 수석부사장. 그는 한국의 ‘테이크아웃 문화’가 인상적이었나 보다. “몇 년 전만 해도 매장에 앉아서 음식을 먹던 고객이 많았는데 이제 적잖은 고객이 음식을 들고 나간다”는 것이다. 그는 “길거리에서 우리 제품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 뿌듯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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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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