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중국, 유가 올리는 주범 아니다 

원유의 금융상품화가 문제…불투명한 정보 공개가 혼란 불러 

정리=임성은 기자 lsecono@joongang.co.kr
▶중국의 자가용이 크게 늘고 있으나 문제는 석유 수급 통계가 불투명하다는 것이다.올해 5월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이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역내에서 확인된 매장량만 약 30억 배럴 규모인 큰 유전을 발견했다고 보도됐다. 중국에서 이런 정도의 석유가 발견된 것은 오랜만의 일이다. 원자바오(溫家寶) 총리가 현지를 시찰하는 등 힘을 쏟은 결과다.



그러나 이런 대유전도 현재의 중국 석유소비를 생각하면 새 발의 피다. 중국석유(페트롤차이나)는 2012년 이 유전의 최대 생산량이 하루 50만 배럴이라고 전하고 있다. 그렇다 해도 이미 20%까지 떨어진 석유 자급률 하락 속도를 조금 늦추는 것밖에는 되지 않는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