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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가보다 임대수입 ‘짭짤’ 

틈새상품으로 유망…유동인구 등 입지 선택 중요
아파트형 공장 내 상가 투자
부동산 불황 탈출 전략 ② 

조철현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choch@joongang.co.kr
대기업 임원 출신인 박모(58)씨는 요즘 살맛이 난다. 2년 전 퇴직금으로 분양받은 인천의 한 아파트형 공장 내 상가 덕분에 매달 짭짤한 고정 임대 수입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편의점과 문구점으로 운영되는 상가 1층 점포에서 박씨는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300만원의 임대 수익을 얻고 있다.



정부의 잇단 집값 안정 대책으로 주택 투자 분위기가 싸늘해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가 대안 투자 상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경기 불황으로 대부분 상가는 침체 상태에서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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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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