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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아래까지 기대하지 말라 

시세보다 10~15% 정도 싼 게 적당…값싼 이유 반드시 따져봐야
알짜 급매물 잡는 노하우
부동산 불황 탈출 전략 ① 

조철현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choch@joongang.co.kr
정부의 잇단 규제로 부동산 투자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그 얼어붙은 얼음판 아래에서 물(투자의 흐름)은 여전히 흐른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하다는 것이고, 제대로만 투자하면 지금도 투자기회가 널려 있다는 뜻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동산 불황기에 걸맞은 급매물 잡는 노하우, 아파트형 공장 내 상가 투자법, 토지 및 타운하우스 투자법 같은 부동산투자 4대 관심사를 소개한다.정부의 잇단 부동산 규제로 아파트 매매시장이 예전 같지 못하다지만 내 집 마련이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 내 집 장만을 염두에 두고 있거나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나 주택 매입을 고려하는 수요자라면 요즘 같은 시장 침체기를 적절히 활용할 만하다. 부동산을 값싸게 잡을 수 있는 기회가 평소보다 많기 때문이다.



‘위기를 기회’로 잡은 성공 투자자들은 대체로 시장이 얼어붙어 있을 때 좀 더 좋은 조건의 값싼 부동산(급매물)을 적기에 매입해야 한다는 기본 투자법을 잘 알고 있다. 이게 돈을 버는 지름길이다. 실제로 아파트 매매시장 일선에 있는 중개업소 관계자 중에는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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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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