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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대희코너] 노인이 이상 성욕을 보일 때 

 

곽대희피부비뇨기과 원장
필자는 10여 년 동안 검찰청에서 비뇨기과 자문의(諮問醫)로 일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노인들이 저지르는 각종 성범죄로 빈번하게 그들의 성적 능력을 체크해보게 됐다. 그때 노인들이라고 해서 섹스의 공백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서초구 꽃동네 화재 때 두 명의 소녀를 성폭행한 것도 60대 노인들의 소행이었지만 혐의자들은 성적 불구라면서 그런 범죄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고 항변했다. 그래서 그 진위를 가리기 위해 출동했던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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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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