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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시작이다] 45세 이후엔 매년 유서를 쓰자 

삶에 대한 부끄러움과 미안함 밀려와…자기 관리 할 수 있어 좋아 

이정숙 『인생 3막-열정은 나를 춤추게 한다』의 저자
젊을 때는 다소 거친 행동을 해도 젊다는 이유로 용서가 된다. 옷차림이 단정하지 않아도 “젊은이들 사이의 유행인가 보다”라며 멋지게 바라본다. 그러나 나이 든 사람이 단정하지 못한 차림으로 나타나면 “격이 떨어진다”고 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면 “유치하다”며 무시 당한다.



나이 대접은 옷차림 하나, 말투 하나, 행동 하나에까지 신경 써야 받을 수 있다. 문제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긴장이 느슨해져 젊을 때처럼 자기 통제가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나이 대접을 제대로 받으려면 자기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관대해져야 하는데 나이가 들면 그것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긴장의 끈을 의도적으로 조여 자신을 엄격하게 통제해 나이 대접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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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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