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통장엔 마이너스만 찍히고…” 

월 소득의 절반 빠져나가기도…대학생 때부터 멍에
르포 삶을 저당 잡힌 사람들 

박미숙·임성은 기자 splanet88@joongang.co.kr
▶집 대출금과 자동차 할부, 각종 보험료를 내느라 요즘 직장인들의 어깨가 무겁다.‘30개월 차 할부 / 2년마다 휴대전화 12개월 할부 / 작년 가을에 구입한 인라인 6개월 할부 / 매 계절 장만하는 옷 할부 / 앞으로 결혼하면 집 키워서 또 할부 / 아이 이런저런 교재 값 할부 / 부모님 선물 사드리고 할부 / 홈쇼핑 제품 구입하고 할부…’(hisjini)



한 포털 사이트 블로그에 네티즌이 올린 글이다.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고단한 할부인생을 사는 심정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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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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