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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의 인생 3막] “인사시킬 여자친구 하나 없느냐?” 

다 큰 자녀에게 취조하듯 캐면 안 돼…어른 대접 받으려면 품위 있게 물어야 

이정숙 『인생 3막 - 열정은 나를 춤추게 한다』의 저자
“이번에도 인사시킬 여자친구가 없느냐?” “너는 언제 시집 갈래?” “나잇값을 해라. 옷이 그게 뭐냐?” “머리는 빗은 거냐? 폭탄 맞은 것처럼 그게 뭐냐?”



나이 든 사람들이 오랜만에 만난 성년의 자녀에게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 유형들이다. 나이 들면 다 큰 자식에게까지 자신이 믿는 규범대로 살도록 강요하려는 마음이 더욱 확고해진다. 그래서 흩어졌던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에 세대 간 말싸움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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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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