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인사시킬 여자친구가 없느냐?” “너는 언제 시집 갈래?” “나잇값을 해라. 옷이 그게 뭐냐?” “머리는 빗은 거냐? 폭탄 맞은 것처럼 그게 뭐냐?”
나이 든 사람들이 오랜만에 만난 성년의 자녀에게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 유형들이다. 나이 들면 다 큰 자식에게까지 자신이 믿는 규범대로 살도록 강요하려는 마음이 더욱 확고해진다. 그래서 흩어졌던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에 세대 간 말싸움이 많아진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