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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돈 20억 달러 은행에서 낮잠” 

생산활동에 투입되도록 하는 게 내 일…한국 기업 진정성으로 승부해야
동북3성 조선족 기업인 열전①
최선 지린성배달창업투자유한회사 동사장 

글·이필재 편집위원/사진·최재영 기자
저희 회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유일한 벤처캐피털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여기 정부도 벤처캐피털을 잘 모르죠. 그러나 상하이·선전·베이징 등엔 벤처캐피털이 있어요. 특히 선전의 벤처캐피털은 성공적이죠.”



최선(43) 지린성배달창업투자유한회사 동사장은 “옌볜에선 벤처캐피털이 신생 산업이다보니 이와 관련한 정책도 미비하다”고 말했다. 지방정부가 관리조례로 벤처캐피털의 설립·운영에 관한 골자만을 규정해 놓았을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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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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