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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호 (2007.12.1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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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해외에 팔아 10년 먹거리 장만”
인터뷰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미국·일본·중국에 증권사 설립…내년엔 완벽한 ‘글로벌 미래에셋’ 만들 것
임상연 기자 syl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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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CEO’로 뽑힌 것은 더욱 매진하라는 충고 ■미래에셋 펀드 규모 글로벌 경쟁 위해 더 키울 것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은 금융산업 발전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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