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화려한 밤 뒤엔 ‘어둠의 자식들’ 

마카오 성장의 그늘
카지노 경제의 모순 드러나기도…홍콩보다 소득 높지만 생활수준 20년 차 

▶세도나 광장에 앉아있는 중년의 마카오인.

성장에는 항상 그늘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격차다. 밤과 낮의 차이만큼이나 주민들 삶도 천차만별이다. 마카오에서 10년째 택시 운전을 하고 있다는 아진훙은 “요즘은 빈 택시로 다니는 시간이 거의 없다”고 말할 정도로 경기가 좋다. 실제 마카오에서 택시를 잡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저녁시간에는 20분씩 기다리는 일이 다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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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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