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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빠도 기업도 ‘왜 이러지?’ 

몸살 앓은 한국 경제
자녀 유학비, 해외 여행경비 급증 … 원자재 값 올라 기업들 울상 

최은경 포브스 기자 최은경 기자 chin1chuk@joongang.co.kr
▶환율 급등으로 해외 송금을 해야 하는 개인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보인 원-달러 환율이 2월 말부터 이상 급등세를 보였다. 정부 개입으로 3월 17일 달러당 1029.20원의 고점을 찍은 후 하락하고 있지만 안정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



3월 17일 월요일 아침 대한민국 곳곳이 술렁거렸다. 마치 숭례문 화재, 안양 초등학생 살인사건에 모두 함께 비탄을 느끼듯 너도나도 “이러다 우리 경제 정말 큰일 나는 거 아니냐”는 걱정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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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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