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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제 겨우 면한 초라한 성적표 

경제전문가 50인 설문조사
MB노믹스 100일 평균 점수는 63점 … 단기 성과 집착·시장과 소통 없는 게 문제 

임상연·최남영 기자 sylim@joongang.co.kr
▶‘D학점’

경제전문가들이 평가한 ‘출범 100일, MB노믹스’의 성적표다. 경제 대통령을 표방한 이명박 대통령으로서는 초라한 성적표가 아닐 수 없다.‘시작이 반’이란 말이 있다. 무엇을 하든 시작이 중요하고, 어렵다는 뜻이다. 국정 운영이라고 다를 게 없다.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국정 과제로 내세운 이명박 정부의 ‘시작’은 과연 어땠을까. 출범 100일, 이제 막 허니문을 끝낸 이명박 정부의 경제 정책과 경제 운영 방향 등 MB노믹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50인의 경제전문가에게 물어봤다.“뜻은 장대했지만 시작은 초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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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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