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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를 금이라 해도 믿는 가게 

금박 만들기 300년 호리킨
300년간 한 번도 순도나 함량 안 속여 … 10대째 남의 돈 빌린 적 없어
일본 교토의 천년商人⑦ 

홍하상·논픽션 작가 hasangstory@hanmail.net
▶매장 내부일본 사람들도 금을 좋아한다. 그 유명한 교토의 금각사는 금으로 아주 도배를 한 전각이다. 1950년, 그 절의 수도승은 ‘너무나 아름다운 것이 미워서’ 거기에 불을 질러 버렸다.



그걸 소재로 쓴 소설이 미시마 유키오의 그 유명한 단편 소설 『금각사』다. 그때 대대적인 금박 작업이 한 번 있었고, 1987년에도 다시 한 번 금박 작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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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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