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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7호 (2008.07.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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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간 경리직원으로 이름 날려
유희춘 한일이화 회장
‘경리과장 유희춘’ 명함은 돈 빌리는 보증수표 … 정세영 회장 권유로 사업 시작
이호 객원기자 leeho52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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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편하게 입었다는 것을 미안해 하는 성품의 유희춘 회장. 한국의 자동차 산업 역사를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남지 않았다. 그런 까닭에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원로 역시 손꼽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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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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